은평구 신사동에 8년 만에 424채 신규 분양
정순구 기자
입력 2023-04-25 03:00 수정 2023-04-25 15:19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5월 분양
서부선 올해중 착공… 교통망 다양
두산건설은 다음 달 초 서울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조감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신사동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2015년 이후 8년 만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는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일대에 들어선다. 6개 동(지하 2층∼지상 18층), 총 424채(전용면적 59∼84㎡)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235채다.
은평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우선 지하철 6호선 새절역까지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새절역과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이 올해 중 착공하고, 새절역∼창릉신도시∼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되는 점도 호재다. 차량으로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설계에도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월패드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원격검침이 가능하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으로 관리비 절약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주차장에는 비상벨 시스템을 갖춰 입주자들의 안전 관리에도 힘쓴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
서부선 올해중 착공… 교통망 다양
두산건설은 다음 달 초 서울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조감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신사동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2015년 이후 8년 만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는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일대에 들어선다. 6개 동(지하 2층∼지상 18층), 총 424채(전용면적 59∼84㎡)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235채다.
은평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우선 지하철 6호선 새절역까지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새절역과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이 올해 중 착공하고, 새절역∼창릉신도시∼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되는 점도 호재다. 차량으로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설계에도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월패드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원격검침이 가능하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으로 관리비 절약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주차장에는 비상벨 시스템을 갖춰 입주자들의 안전 관리에도 힘쓴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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