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완판 성공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4-20 10:06 수정 2023-04-20 13:44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주택전시관에 100% 분양 완료를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는 모습. DL이앤씨 제공
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일반분양 물량(893가구)의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앞서 1순위 청약 결과 1506건이 접수되며 지난해 하반기 아산시에 분양한 5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12대 1(전용면적 84㎡ pH)로 지난해 아산시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웠다.
이는 지방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거둔 이례적 성과다. 충남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충남 지역별 미분양 주택은 천안 3916가구, 아산 2247가구 순으로 총 6163가구에 달한다.
지난 2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주택전시관에서 진행된 선착순 동호지정 추첨 및 계약에 몰린 인파. DL이앤씨 제공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인 ‘C2 하우스’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을 도입했다. 일부 세대의 경우 오픈 발코니, 다락, 펜트하우스 등 특화 설계를 선보였다.여기에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도 적용된다. 축구장 규모 잔디마당과 수경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이 있는 숲속 휴게정원 ‘미스터 포레’와 단지 전체를 순환할 수 있는 건강 산책로,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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