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서 처음 만나는 ‘롯데캐슬’

조선희 기자

입력 2023-01-27 03:00 수정 2023-01-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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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롯데건설이 경기 구리시 인창동 289-29 일원에 인창C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을 통해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아파트 1180가구, 오피스텔 251실로 조성 예정인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다. 이번 공급에서는 아파트 일반분양 679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의 주택형은 △34m²(68채) △46m²(56채) △59m²A·B·C(264채) △82m²A·B(205채) △101m²(86채)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 85m² 이하 중소형이 공급 물량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구리시에 첫 공급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최고 42층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구리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생활편의, 공원 등 모든 인프라를 갖춰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리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보권 내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있어 초역세권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8호선 구리역(개통 예정)도 있어 더블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약 7610m² 규모로 조성되는 구리역환승센터 건립 사업도 진행 중(2026년 완공 계획)이어서 향후 교통 여건이 개선되어 수도권 동북구 광역교통의 허브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보기집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266-1에 들어설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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