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리보기]AI 적용 ‘스마트시티’-풍광 다 누린다
이새샘 기자
입력 2023-01-10 03:00 수정 2023-01-19 17:28
부산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우미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린’을 앞세워 부산에 진출한다. 미래지향적인 수변도시인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서 입주민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미래 기술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우미건설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27블록에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을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14개 동(지하 1층∼지상 21층), 전용면적 84∼110m² 총 886채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84m² 444채 △93m² 99채 △95m² 62채 △99m² 215채 △103m² 38채 △110m² 28채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총 11.7km² 부지에 조성되는 미래지향적 수변도시로 2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3만 채, 7만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가 도시에 적용될 계획이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이 위치한 27블록은 에코델타시티에서도 중앙에 위치해 있다. 교육과 교통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 예정지가 있으며,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 건립도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의 평강천 수변공간에는 업무지구와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사 중인 부전∼마산 복선전철선을 비롯해 하단∼녹산 경량전철(예정), 강서선(계획) 등 다양한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남해 제2고속지선, 김해국제공항과도 가깝다. 에코델타시티 내에 산업, 물류, 연구지원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신항배후국제물류도시, 녹산공단 등과 가까워 출퇴근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가구에서는 평강천 조망이 가능하다. 평강천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려 판상형 위주로 평면을 짜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한다. 개방형, 오픈형 발코니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한 혁신 평면도 일부 가구에 도입한다.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최고층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계획이다.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실내 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단지 내 카페를 비롯해 어린 자녀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와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 최첨단 청정 시스템 및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등도 도입된다.
단지는 녹지 비율을 45%까지로 끌어올린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수변도시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에 걸맞게 다양한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조화를 이룬 테마형 조경도 선보인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일부 상가주차장 제외)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 단지로 설계된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우미린과 푸르지오의 컨소시엄 아파트로 양 건설사의 노하우를 결합해 아파트 품질을 끌어올리면서 사업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우미건설이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을 2월에 분양한다. 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린’을 앞세워 부산에 진출한다. 미래지향적인 수변도시인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서 입주민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미래 기술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우미건설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27블록에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을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14개 동(지하 1층∼지상 21층), 전용면적 84∼110m² 총 886채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84m² 444채 △93m² 99채 △95m² 62채 △99m² 215채 △103m² 38채 △110m² 28채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총 11.7km² 부지에 조성되는 미래지향적 수변도시로 2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3만 채, 7만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가 도시에 적용될 계획이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이 위치한 27블록은 에코델타시티에서도 중앙에 위치해 있다. 교육과 교통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 예정지가 있으며,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 건립도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의 평강천 수변공간에는 업무지구와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사 중인 부전∼마산 복선전철선을 비롯해 하단∼녹산 경량전철(예정), 강서선(계획) 등 다양한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남해 제2고속지선, 김해국제공항과도 가깝다. 에코델타시티 내에 산업, 물류, 연구지원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신항배후국제물류도시, 녹산공단 등과 가까워 출퇴근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가구에서는 평강천 조망이 가능하다. 평강천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려 판상형 위주로 평면을 짜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한다. 개방형, 오픈형 발코니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한 혁신 평면도 일부 가구에 도입한다.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최고층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계획이다.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실내 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단지 내 카페를 비롯해 어린 자녀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와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 최첨단 청정 시스템 및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등도 도입된다.
단지는 녹지 비율을 45%까지로 끌어올린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수변도시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에 걸맞게 다양한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조화를 이룬 테마형 조경도 선보인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일부 상가주차장 제외)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 단지로 설계된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우미린과 푸르지오의 컨소시엄 아파트로 양 건설사의 노하우를 결합해 아파트 품질을 끌어올리면서 사업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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