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 선정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1-09 10:50 수정 2023-01-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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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5구역 공공재개발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는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강북5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7일 총회를 열고 DL이앤씨를 최종 선정했다. 공사비는 약 3151억 원 규모로 DL이앤씨가 단독 시공한다.

이곳은 2021년 1월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구역으로 선정됐다. 지하철 4호선과 인접했으며 인근에 학교,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는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총 688세대 아파트 및 복합상가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향후 북서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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