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상향…“대형 건설사와 어깨 나란히”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6-18 14:49 수정 2019-06-18 16:12
태영건설은 기업 신용평가·컨설팅 업체 한국기업평가(한기평)로부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기존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조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기평은 평가 보고서를 통해 태양건주택사업 분양성과에 힘입어 수익성이 제고됐고 차입금 커버리지 지표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수한 영업수익성에 힘입어 점진적인 차입금 감축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번 등급 조정에 반영됐다고 전했다.
태영건설에 따르면 향후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3조 원 규모 사업 추가 확보와 토목 및 공공부문 분야 신규 수주를 바탕으로 사업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태영건설은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태영건설 관계자는 “하반기 서울과 과천 등 인기지역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는 등 앞으로 긍정적인 영업수익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감동을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영건설은 건축과 토목, 플랜트, 주택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건설회사다. 지난 1973년 창립 이후 올해 46주년을 맞았다. 국내 주요 건축물과 도시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펼쳐왔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기평은 평가 보고서를 통해 태양건주택사업 분양성과에 힘입어 수익성이 제고됐고 차입금 커버리지 지표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수한 영업수익성에 힘입어 점진적인 차입금 감축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번 등급 조정에 반영됐다고 전했다.
태영건설에 따르면 향후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3조 원 규모 사업 추가 확보와 토목 및 공공부문 분야 신규 수주를 바탕으로 사업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태영건설은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태영건설 관계자는 “하반기 서울과 과천 등 인기지역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는 등 앞으로 긍정적인 영업수익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감동을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영건설은 건축과 토목, 플랜트, 주택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건설회사다. 지난 1973년 창립 이후 올해 46주년을 맞았다. 국내 주요 건축물과 도시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펼쳐왔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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