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오는 12월 착공…사업협약서 체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5-22 14:30 수정 2019-05-22 14:34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호반건설은 서울 은평구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철 3·6호선 불광역 역세권인 은평구 대조동 2-9 일원에 지하 6~지상 28층, 4개동, 998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착공은 오는 12월로 예정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한강로 2가 ‘삼각지역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에 이어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을 맡게 됐다”며 “입지적 장점과 주거 여건이 조화를 이룬 청년주택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중 강변역 인근 서울 광진구 구의동 청년주택이 첫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관련기사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