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민간임대아파트 ‘순천 가곡지구 영무예다음’ 오는 24일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19-05-22 10:14 수정 2019-05-22 15:41
‘순천 가곡지구 영무예다음’ 조감도
㈜영무건설이 공급하는 ‘순천 가곡지구 영무예다음’이 이달 말 순천에서 분양을 시작한다. 8년민간임대아파트로 임대료 상승률 제한을 적용 받는다.
‘순천 가곡지구 영무예다음’이 들어서는 가곡지구는 서천과 동천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순천일반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고 남쪽으로는 국립 순천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순천시 신청사 건립, 순천대 일대 문화특화지역 조성,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순천역 일대 스마트시티형 뉴딜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사업지 일대 발전이 예상된다.
서쪽은 가곡지구와 용당동을 3분 거리로 이어주는 신규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며 서순천IC를 6분내로 진입 가능하여, 광주 약 1시간, 구례 약 25분, 광양읍 약 15분으로 이동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이다.
다양한 호재가 진행되고 있는 순천 일대는 지난 10여년간 꾸준한 인구수, 세대 수 증가, 대한민국 생태수도라는 별칭과 함께 최근 급격한 성장을 보이며 2018년 하반기부터 매매가 및 전세가가 상승 추세에 있다.
해당 사업지는 전라남도 순천시 가곡동 산 1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1층 ~ 지상 18층의 아파트 4개동, 354가구 규모로 타입은 59m2 A,B 2가지 타입이며 A타입 337세대, B타입 17세대이다. 일반 브랜드 아파트 못지 않은 고품격 커뮤니티와 주거서비스가 제공되는데 입주자들은 원패스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한 단지 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순천 가곡지구 영무예다음의 모델하우스는 풍덕동 홈플러스 근방 303-1번지에 마련되며 오는 24일 오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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