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친디, 오는 31일 광주서 ‘건물주 대학 슈퍼위크’ 개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3-28 10:16 수정 2018-03-28 10:18
집짓기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친디CM그룹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건물주 대학 슈퍼위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후원은 이상네트워크와 주택문화사가 맡았다.
예비 건축주가 알아야 하는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로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진행된다. 특히 지난 2월 일산 킨텍스에서 이뤄진 세미나는 참관객이 몰려 행사장 통로까지 사람들로 붐빈 것으로 전해졌다.
세미나는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날에는 ‘평당 얼마가 적정할까?-돈 벌어주는 설계의 노하우’라는 주제로 건축설계 전문가들이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3억으로 30억 건물 짓기-계약금만 내고 내 집 짓는 노하우’를 주제로 부동산과 세무, 금융 전문가들이 각종 팁을 알려준다.
둘째 날에는 ‘나에게 맞는 건축 전략 수립 노하우-리모델링 VS 신축’, ‘시공. 평당 얼마가 적정할까?’라는 주제로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시공분야 전략과 지식이 공유될 예정이다.
서동원 친친디 대표는 “그동안 지방에 거주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건물주 대학’ 수강문의가 많았다”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처음으로 광주지역에서 세미나를 열게됐다”고 말했다.
건물주 대학 슈퍼위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한편 친친디CM그룹은 현재 건물주 대학 정규과정 7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오는 29일 개강 예정이며 유료 과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