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 레이크’ 분양… 개발 수혜단지로 관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3-27 07:00 수정 2018-03-27 07:00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는 청라국제도시 C3-1-3~6블록에 전용면적 21~74㎡형 오피스텔 620실과 상업시설 136실(연면적 1만2796.19㎡)로 구성된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 레이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7호선 연장사업을 비롯해 제3연륙교 및 청라국제도시 핵심 개발사업인 청라 시티타워, 스타필드 청라 등 다양한 개발호재 수혜단지로 꼽힌다.
단지는 7호선 청라 연장선인 ‘시티타워역(예정)’이 개통될 경우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개통 시기는 오는 2026년으로 서울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 6~지상 17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지상 2층에는 상가가 들어서고 지상 3~17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별로 A형(21㎡, 3개 타입) 224실, B형(25㎡, 2개 타입) 112실, C형(39㎡) 28실, D형(40~43㎡, 12개 타입) 246실, E형(71~74㎡, 4개 타입) 10실 등 총 22가지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테라스를 조성해 수변공원인 커낼웨이 조망 프리미엄(저층부 포함)과 테라스 평면 프리미엄을 확보했고 상가는 스트리트형 구조로 조성된다.
사업지인 C3-1-3~6블록은 청라국제도시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청라 시티타워와 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가 인접해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지역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는 커낼웨이 변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그동안 청라국제도시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계획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진행이 지연돼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각종 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으며 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스타필드 청라가 착공에 들어갔고 지하철 연장 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청라를 관통하는 유도고속차량(GTR)이 지난 5일 개통됐다. 여기에 청라시티타워는 오는 6월 착공을 앞두고 있고 2020년에는 제3연륙교가 건설될 예정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할 만하다. 현재 청라국제도시는 대부분 입주가 완료된 상태로 계획인구(9만 명)의 98%에 달하는 8만8500여 명이 거주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소형 주거공간이 부족한 청라 지역 특성을 감안하면 단지 희소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 레이크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72-6번지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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