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K, 페라리 인증 중고차 사업 진출… 고객접점 확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2-23 17:15 수정 2017-02-23 17:17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원인 FMK는 중고차 사업부를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철저한 절차와 점검을 거쳐 믿을 수 있는 페라리 중고차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FMK로부터 인증된 중고차는 엔진을 비롯해 전기시스템, 내·외관 등 190가지가 넘는 항목의 정말 검사를 거친다. 또한 차량의 신원과 주행거리, 소유권 변동 등의 이력을 검증하고 보증 연장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페라리 인증 중고차 사업부는 양재동 서울오토갤러리에 마련됐다. 슈퍼카 브랜드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식 중고차 사업에 진출한 것으로 페라리의 국내 사업 확장은 최근 3년 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 원동력이 됐다고 FMK 측은 설명했다.김광철 FMK 사장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페라리의 가치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FMK는 앞으로도 페라리의 가치를 유지하고 전파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국내 시장에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FMK로부터 인증된 중고차는 엔진을 비롯해 전기시스템, 내·외관 등 190가지가 넘는 항목의 정말 검사를 거친다. 또한 차량의 신원과 주행거리, 소유권 변동 등의 이력을 검증하고 보증 연장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페라리 인증 중고차 사업부는 양재동 서울오토갤러리에 마련됐다. 슈퍼카 브랜드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식 중고차 사업에 진출한 것으로 페라리의 국내 사업 확장은 최근 3년 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 원동력이 됐다고 FMK 측은 설명했다.김광철 FMK 사장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페라리의 가치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FMK는 앞으로도 페라리의 가치를 유지하고 전파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국내 시장에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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