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파티딜세린 3달 섭취 후 기억력 13.9년 좋아져

안소희 기자

입력 2025-04-23 03:00 수정 2025-04-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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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만성 스트레스로 해마 손상… 정보 처리 느려지며 기억력 감퇴
포스파티딜세린, 뇌 핵심 성분… 임상서 인지력 등 향상 효과



《치매는 단순히 기억을 잃는 병이 아니다. 나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인식하지 못하고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능력도 서서히 잃게 되는 병이다. 치매 초기에는 가스불을 끄지 않고 외출하는 등의 경미한 실수가 나타나지만 병이 진행되면 집에 가는 길도 잃어버려 낯선 곳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말기에 이르면 스스로 밥을 먹거나 화장실에 가는 것도 어려워진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를 ‘21세기 가장 심각한 공중보건 위협’ 중 하나로 경고한 바 있으며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 80세 이상은 4명 중 1명이 치매를 겪고 있다.

기억력 핵심 부위인 해마, 노화로 점점 위축돼

이러한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는 뇌 속 해마의 기능 저하에서 비롯된다. 해마는 기억을 저장하고 인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의 핵심 부위다. 해마 안에는 ‘수상돌기’라는 미세한 돌기가 있어 외부 자극을 받아들이고 신경 간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나이가 들면 이 수상돌기가 점점 짧아지고 밀도도 줄어든다. 이로 인해 정보의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새로운 기억을 형성하는 능력까지 떨어져 방금 한 말을 잊어버리거나 약속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만성적인 스트레스 또한 해마에 부정적이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해마의 세포가 손상되고 수상돌기가 위축돼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실제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에게서 해마의 위축이 가장 먼저 나타났으며 수상돌기 감소도 함께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흐릿한 인지력, 포스파티딜세린 보충해야

포스파티딜세린은 뇌 신경세포막의 15%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성분으로 노화로 변형된 해마의 수상돌기를 개선시켜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뇌세포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정보 전달 속도를 높이며 아세틸콜린 분비를 촉진해 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치매 유발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의 축적을 억제하는 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여러 연구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65∼78세 노인을 대상으로 매일 300㎎의 포스파티딜세린을 3개월간 섭취하게 한 결과 학습 인지력, 얼굴-이름 연계 인식능력, 안면 인식능력 등이 향상됐다.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인체시험에서도 인지 기능, 기억 회상, 실행 기능, 집중력, 정신적 유연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전반적인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평균 60세의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포스파티딜세린 300㎎을 12주간 투여 후 기억력은 13.9년, 학습 능력은 11.6년, 전날 본 사람에 대한 인지능력은 7.4년, 10자리 숫자 암기 능력은 3.9년이 연장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미국식품의약국(FDA)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효능을 인정해 포스파티딜세린을 두뇌 건강기능성 원료로 승인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나이 들수록 건조해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자외선 등으로 손상된 피부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대두 100㎏ 기준 극히 소량만 얻어지는 포스파티딜세린은 체내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자주 실수하고 예전처럼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워진다면 꾸준한 뇌 건강관리로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다.


나이들수록 떨어지는 인지력… 매일 하루 한 포로 개선

영진 생생인지 300
이름이나 얼굴이 떠오르질 않고 익숙한 길이 낯설거나 같은 얘기를 반복하는 분들을 위해 63년 전통 영진약품에서 하루 한 포로 두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영진 생생인지 300’(사진)은 식약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을 인정받은 포스파티딜세린을 1일 섭취량 100%, 300㎎으로 가득 채웠다.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대두를 두 번 정제한 프리미엄 포스파티딜세린과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B2, 비타민 E 등을 배합한 10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지력 개선은 물론 항산화 작용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까지 동시에 케어할 수 있다.

영진 생생인지 300은 △누구인지, 무슨 물건인지 깜빡하는 사람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대화가 끊기는 사람 △같은 질문이나 이야기를 반복하는 사람 △핸드폰, 리모컨을 어디 뒀는지 모르는 사람 △두뇌 건강이 나빠질까 두려운 사람에게 권한다. 영진약품은 6박스 구매 시 6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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