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지역 요양병원과 맞손
이수진 기자
입력 2020-04-03 13:55 수정 2020-04-03 13:59
울산대학교병원이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 요양병원과 손을 잡았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1일 지역 요양병원 2곳과 호스피스 완화의료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진행한 곳은 울주군 보람 요양병원과 중구 주성혜 요양병원이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말기 암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 지역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산대병원은 호스피스 전문기관 수가 부족한 지역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지역 의료기관 5곳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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