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김진국·송미선 각자대표체제 전환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20-03-26 17:35 수정 2020-03-26 17:38
하나투어 대표이사 김진국(왼쪽)-신임 대표이사 송미선.
하나투어가 송미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해 김진국·송미선 각자대표체제로 전환한다. 하나투어는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박상환·김진국 각자대표체제에서 김진국·송미선 각자대표체제로 변경하는 안을 의결했다. 송미선 대표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매니징디렉터앤파트너로 활동했다. 앞으로 김진국 대표는 영업 부문을 맡고, 송미선 대표는 재무와 경영 부문을 담당한다. 박상환 회장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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