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4-20 16:22 수정 2017-04-20 17:37
한화건설은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37∼38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3㎡ 아파트 424가구와 전용면적 82㎡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경남 진주시 가좌동 96만4693㎡에 7000가구, 2만여명 규모로 조성된다.
지구 내에 주거시설과 유통,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인근에 항공국가산업단지, 뿌리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원활하도록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된다. 방 3개에 거실 1개로 이뤄진 4베이 구조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 1개를 추가로 배치했고 입주민이 필요에 따라 자녀 방을 비롯해 주방가구 마감재, 화장대 등의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5월 4일에는 당첨자 발표에 이어 10일부터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본보기집은 21일 진주시 주약동 776-41번지에서 개관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돼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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