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10 12회’ 고진영, LPGA투어 리더스 톱10 수상…2019 이어 2번째
뉴스1
입력 2021-11-18 10:52 수정 2021-11-18 10:52
고진영이 2021 LPGA투어에서 리더스 톱10을 수상했다.(LPGA 제공) © 뉴스1
고진영(26·솔레어)이 202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가장 많이 톱10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됐다.
LPGA투어는 18일 “고진영이 2021시즌 리더스 톱10 경쟁 부문에서 우승, 보너스로 10만달러(약 1억1800만원)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고진영은 지난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리더스 톱10 수상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 총 18개 대회에 참가한 고진영은 톱10에 12번 들었다. 이중에는 우승 4번과 2번의 톱3도 있었다.
고진영은 앞선 2019년에도 이 부문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지난해 시상이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2회 연속 수상이다.
고진영은 “2019년에 이어 2년 만에 리더스 톱10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기복 없이 플레이를 계속해서 잘했다는 뜻인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가전을 제대로 쓰는 방법”… LG전자, 구매자 10명중 3명 ‘구독’ 이용
- 전세사기 피해자 8번째 사망…“마지막 날까지 8400만원 못 돌려받아”
- 육아휴직 중인 직원 승진시키는 회사…“자녀당 2년, 모두 근속연수”
- 농식품부 “채솟값 6월에야 평년 수준…당근·양배추 할당관세”
- 슬그머니 또 증가한 ‘빚투’…어디서 늘었나보니
- 강북 84㎡ 아파트 전세 3억→4.5억… 서울 고점의 76%까지 뛰어
- 행복주택, 월급 받은 기간 5년 이내라면 지원 가능[부동산 빨간펜]
- SK하이닉스, 첨단 HBM 양산 속도전… “세계 톱 수성”
- 신생아대출 효과에… 30대, 1분기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 사과 81%, 배 103% 껑충… 물가 둔화에도 ‘과일값 쇼크’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