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쿠팡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전달
김현수 기자
입력 2021-06-21 15:45 수정 2021-06-21 15:50
에쓰오일(S-OIL)이 경기 이천시 쿠팡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경기도 광주소방서 고(故) 김동식 소방령(52)의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 원을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먼저 생각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하신 고 김동식 소방령의 명복을 빌며, 고인의 유가족들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2016년부터는 총 64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관과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에쓰오일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먼저 생각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하신 고 김동식 소방령의 명복을 빌며, 고인의 유가족들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2016년부터는 총 64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관과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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