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나다운 뉴 럭셔리 냉장고 ‘뉴 셰프컬렉션’

박정민 기자

입력 2020-10-15 03:00 수정 2020-10-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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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CSI 1위 기업]]
냉장고 부문 / 삼성전자


삼성전자 ‘뉴 셰프컬렉션’은 업계 최고 수준의 미세 정온 기술과 미슐랭 셰프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해 2014년 출시된 이래 국내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주도해 온 ‘셰프컬렉션’ 냉장고의 품격을 한 차원 높인 제품이다.

특히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가전을 제공하겠다는 사업 방향인 ‘프로젝트 프리즘’의 세 번째 제품으로 보다 진화한 개인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비스포크 개념을 외부에서 내부까지 확장하며 ‘뉴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뉴 셰프컬렉션은 밀레니얼 감각의 명품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유럽 소재 전문 업체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레 블루, 세라 블랙, 혼드 네이비, 혼드 베이지, 혼드 라이트 실버 등 5가지 색상의 도어 패널을 선보였다.

도어 모서리에 ‘엣지 프레임(Edge Frame)’을 적용해 견고함을 더했다. 엣지 프레임은 황금빛 코퍼와 다크 크롬 중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냉장고 내부에도 새로운 소재를 적용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냉장고를 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내상 후면부에 검정 유리 소재인 ‘블랙글래스 미러 월’과 냉장고 내부의 3면이 하나로 이어져 내부를 고르게 비춰주는 ‘터널 라이팅’ 조명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내부가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내부 수납구조는 보관 식품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새로 도입된 ‘비스포크 수납존’은 195만 건의 소비자 식품 구매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사용자에 따라 보관식품이나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5가지 전문 식품보관 공간을 제안한다.

냉장실 하단에 위치한 비스포크 수납존은 △육류 ·생선을 전문적으로 보관해 주는 미트 앤 피시 △와인과 캔음료 보관 액세서리가 적용된 와인 앤 치즈 △과일과 채소를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베지 앤 프루트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면서도 가정 간편식(HMR)에 최적화된 패밀리 앤 쿡 △건강 보조 식품이나 원물 식자재 보관에 용이한 헬스 앤 웰빙으로 구성된다.

뉴 셰프컬렉션은 도어 패널(5종)과 엣지 프레임(2종), 비스포크 수납존(5종), 정수기 등 편의 기능 구성(3종)에 따라 소비자가 선택 가능한 조합이 총 150개에 달한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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