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배 승선 신청, ‘낚시해’ 앱으로 하세요
유원모 기자
입력 2019-08-27 03:00 수정 2019-08-27 03:00
해수부, 내달부터 시범운영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바다낚시 승선을 돕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된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간편하게 승선 신청을 할 수 있는 ‘낚시해(海)’ 앱을 개발해 다음 달 1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낚시해 앱은 승선자 정보를 등록한 후 낚시어선을 검색해 바로 승선 신청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해수부는 그동안 낚시어선에 승선할 때마다 수기로 승선자 명부를 작성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시범 운영 대상은 동해에서는 포항 영일만(19척), 서해는 태안 안면(156척), 군산 비응(107척), 목포 북항(91척), 남해 통영·거제남부(105척) 등 5개 해경파출소가 관할하는 출·입항 낚시어선 478척이다. 해수부는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바다낚시 승선을 돕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된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간편하게 승선 신청을 할 수 있는 ‘낚시해(海)’ 앱을 개발해 다음 달 1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낚시해 앱은 승선자 정보를 등록한 후 낚시어선을 검색해 바로 승선 신청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해수부는 그동안 낚시어선에 승선할 때마다 수기로 승선자 명부를 작성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시범 운영 대상은 동해에서는 포항 영일만(19척), 서해는 태안 안면(156척), 군산 비응(107척), 목포 북항(91척), 남해 통영·거제남부(105척) 등 5개 해경파출소가 관할하는 출·입항 낚시어선 478척이다. 해수부는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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