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향상에 기여” 진로콘서트 등 교육기부 활동 활발
변종국 기자
입력 2018-12-21 03:00 수정 2018-12-21 03:00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1년 12월 ‘색동나래교실’을 교육 기부 브랜드로 정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들로 구성된 교육 기부 봉사단이 직접 교육 현장으로 찾아가 항공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최근 교육기부의 대상을 해외 교민 자녀로 확대하고 올해 베트남,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색동나래교실 행사를 열기도 했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10월 인천대 대강당에서 인천지역 중고생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콘서트이자 교육기부 행사인 ‘드림페스티벌’을 진행했다.
금호건설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어울림 자원봉사단’을 2004년 발족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으로 2007년 전남 나주 등수리 마을을 시작으로 화성 신천리 마을과도 1사 1촌 자매결연을 했다. 특히 건설사의 특장점을 살린 ‘사랑의 집-어울림家’는 주변 이웃의 노후된 가옥을 리모델링하거나 새로 지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 전국 27호 가옥까지 이어지고 있다.
에어부산은 취항 초기부터 ‘항공’이라는 특징을 살린 수혜자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항공사 체험교실, 드림 아카데미, 이대호 선수와 함께하는 꿈의 야구교실 등 지역 청소년 대상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과 지역 복지관, 보육원 봉사 및 농촌 일손 돕기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1억 원 규모의 드림보탬 장학금 지원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 등 지역사회 내 이해관계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9월 제10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베풂 부문 버금장에 선정됐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아시아나항공은 2011년 12월 ‘색동나래교실’을 교육 기부 브랜드로 정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들로 구성된 교육 기부 봉사단이 직접 교육 현장으로 찾아가 항공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최근 교육기부의 대상을 해외 교민 자녀로 확대하고 올해 베트남,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색동나래교실 행사를 열기도 했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10월 인천대 대강당에서 인천지역 중고생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콘서트이자 교육기부 행사인 ‘드림페스티벌’을 진행했다.
금호건설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어울림 자원봉사단’을 2004년 발족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으로 2007년 전남 나주 등수리 마을을 시작으로 화성 신천리 마을과도 1사 1촌 자매결연을 했다. 특히 건설사의 특장점을 살린 ‘사랑의 집-어울림家’는 주변 이웃의 노후된 가옥을 리모델링하거나 새로 지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 전국 27호 가옥까지 이어지고 있다.
에어부산은 취항 초기부터 ‘항공’이라는 특징을 살린 수혜자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항공사 체험교실, 드림 아카데미, 이대호 선수와 함께하는 꿈의 야구교실 등 지역 청소년 대상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과 지역 복지관, 보육원 봉사 및 농촌 일손 돕기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1억 원 규모의 드림보탬 장학금 지원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 등 지역사회 내 이해관계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9월 제10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베풂 부문 버금장에 선정됐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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