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영화 프레데터 外
동아일보
입력 2018-09-14 03:00 수정 2018-09-14 03:00
■ 영화
프레데터(사진)
감독 셰인 블랙. 출연 보이드 홀브룩, 올리비아 먼. 청소년 관람불가. 12일 개봉.
마니아를 위한 새 시리즈. ★★★(★ 5개 만점)
물괴
감독 허종호. 출연 김명민, 김인권, 혜리. 15세 관람가. 12일 개봉.
공들인 그래픽, 참신함은 아쉬워. ★★☆
■ 공연
뮤지컬 마틸다(사진)
천재 소녀 마틸다가 펼쳐 보이는 유쾌하고 가슴 찡한 환상의 세계. ★★★★
내년 2월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 6만∼14만 원.
연극 ‘장수상회’
이순재, 신구, 손숙, 박정수… 명배우들의 존재감으로 빛나는 무대. ★★★
10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1관. 4만4000∼6만6000원.
■ 클래식
KBS교향악단 제734회 정기연주회 ‘북유럽의 신비 속으로’(사진)
요엘 레비의 지휘로 피아니스트 데니스 코주킨이 북유럽 작곡가의 음악을 연주한다.
29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만∼7만 원.
그리그와 시벨리우스, 그리고 북유럽의 정서. ♥♥♥(두근지수 ♥ 5개 만점)
바로크 Signature-피에르 앙타이 Harpsichord
세계적 하프시코드 연주자 피에르 앙타이가 들려주는 바로크 음악의 정수.
20일 오후 8시 서울 금호아트홀. 전석 7만 원.
성스럽고 강렬한 하프시코드 음색. ♥♥♥
■ 콘서트
조동진(사진) 1주기 추모 콘서트
지난해 8월 별세한 한국 포크의 대부를 기리는 자리.
15일 오후 7시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6만6000∼7만7000원.
김광진 김현철 장필순 전인권밴드 한영애…. ♥♥♥♥
다브다, 잠비나이, te‘
몽롱하고 격렬한 포스트 록 장르 음악 팀들의 릴레이 무대.
1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플랫폼 창동 61 레드박스. 5만5000원.
괴이하고 달콤한 꿈과 같은 소리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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