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현대차,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에 쏠린 관심’
동아경제
입력 2016-01-14 14:48 수정 2016-01-14 14:49
현대자동차는 14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IONIQ)’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 전용차로 개발된 아이오닉은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미래 모빌리티의 시작’을 개발 콘셉트로 전기적인 힘의 결합과 분리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이온(ION)의 특징에 현대차만의 독창성(UNIQUE)을 더해 이름 지어졌다.
하이브리드 모델로 먼저 선을 보이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동급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 신 하이브리드 시스템, 신형 모터 장착 및 낮은 무게중심 등을 특징으로 뛰어난 주행 성능, 공기의 흐름을 형상화한 외관 및 최첨단 실내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을 적용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대출력 141ps(5700rpm), 시스템 최대토크 27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22.4km/ℓ(15인치 타이어 기준)의 정부공동고시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가격은 개소세와 교육세 등이 감면된 세제혜택 후 기준으로 2295만~2755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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