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올스타전서 가슴 들이밀고 흥겨운 댄스
동아경제
입력 2015-12-26 09:57 수정 2015-12-26 09:58
이다영 댄스, 화끈한 댄스로 웃음 선보여
이다영 댄스. (자료:KBSN스포츠 화면 캡쳐)이다영(현대건설), 이재영(흥국생명) 쌍둥이 자매가 흥겨운 댄스로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이들 자매는 크리스마스인 2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에서 맞붙었다.
이 자리에서 이다영이 주목 받았다. 2세트 브라운팀의 황연주(현대건설)가 득점에 성공하자 이다영은 코트를 넘어가 약올리 듯 언니를 향해 몸을 흔들었다.
이다영은 이어 가슴을 심판을 향해 들이밀면서 장난스런 몸짓을 선보였고, 경고를 받자 바로 애교를 보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브라운팀의 서브에이스가 나오자 함께 출전한 시몬 앞에서 깜찍한 댄스 세리머니를 펼쳤고, 시몬은 어색한 듯한 움직임으로 리듬을 타 관중들을 또 다시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프로배구 올스타전은 팬 서비스 차원의 축제로 진행돼 승패 보다는 배구장을 찾은 팬들을 향해 끼를 발산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이들 자매는 크리스마스인 2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에서 맞붙었다.
이 자리에서 이다영이 주목 받았다. 2세트 브라운팀의 황연주(현대건설)가 득점에 성공하자 이다영은 코트를 넘어가 약올리 듯 언니를 향해 몸을 흔들었다.
이다영은 이어 가슴을 심판을 향해 들이밀면서 장난스런 몸짓을 선보였고, 경고를 받자 바로 애교를 보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브라운팀의 서브에이스가 나오자 함께 출전한 시몬 앞에서 깜찍한 댄스 세리머니를 펼쳤고, 시몬은 어색한 듯한 움직임으로 리듬을 타 관중들을 또 다시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프로배구 올스타전은 팬 서비스 차원의 축제로 진행돼 승패 보다는 배구장을 찾은 팬들을 향해 끼를 발산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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