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잘 쓰다듬으면 연봉 3000만원”…이색 채용공고 화제
동아경제
입력 2017-06-02 14:12 수정 2017-06-02 14:18
아일랜드의 한 동물병원에서 낸 채용공고가 화제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동물병원은 최근 고양이를 돌봐줄 직원을 구한다는 내용의 공고를 올렸다.
치료를 앞두고 있는 고양이나 치료 후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고양이를 위해 ‘고양이를 예뻐하고 잘 쓰다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자격 요건으로는 수의학 협회 인증서가 있어야 하고, 특히 고양이가 흥분 상태일때 진정시킬 수 있는 사람으로 연봉 2만 4000유로(약 3000만원)을 제시했다.
공고는 순식간에 퍼지며 수의사를 준비하는 학생, 애묘인들의 지원이 쇄도, 공고는 조기마감됐다.
병원 측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면접은 개별적으로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애니멀라이프(올치올치)】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동물병원은 최근 고양이를 돌봐줄 직원을 구한다는 내용의 공고를 올렸다.
치료를 앞두고 있는 고양이나 치료 후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고양이를 위해 ‘고양이를 예뻐하고 잘 쓰다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자격 요건으로는 수의학 협회 인증서가 있어야 하고, 특히 고양이가 흥분 상태일때 진정시킬 수 있는 사람으로 연봉 2만 4000유로(약 3000만원)을 제시했다.
공고는 순식간에 퍼지며 수의사를 준비하는 학생, 애묘인들의 지원이 쇄도, 공고는 조기마감됐다.
병원 측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면접은 개별적으로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애니멀라이프(올치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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