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원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행사 종료
동아경제
입력 2018-11-07 16:24 수정 2018-11-07 16:26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하 사경원)이 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륨에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8’을 개최했다.
‘사회적 책임(SR) 경영으로 조직의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혁신하자!’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활동에 앞장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발굴·포상하고 그 사례를 소개했다. 또 이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우리 기업의 대응방향과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 활동에 앞장서 온 기업 및 기업인(총 18개)을 수상하고 그 사례를 소개했다. 대상 분야 중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인 사회적책임 대상은 한국수자원공사(이학수 사장)와 젠한국(김성수 회장)이 수상했다.
경영품질대상은 인천항만공사(남봉현 사장)와 풍산(박우동 대표이사)이, 최고경영자대상은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과 이의현 대일특수강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회장상 중 사회적책임 부문대상은 아이앤에스(차태환 대표이사)와 엘씨파워코리아(권영민 대표이사)가 수상했고, 경영품질 부문대상은 조은앤플러스(김민석 대표이사)와 에이치피앤씨(김홍숙 대표이사), 포장119(장준표 대표이사)가 수상으며, 유공자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박봉규 단장, 우체국물류지원단 김경중 실장, 오토소프트 김동환 팀장이 수상했다.
이 밖에 한국품질재단 이사장상인 글로벌경영시스템 부문대상은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홍석화 대표이사)와 모토닉(신현돈 대표이사), LG화학 파주공장(김양한 상무), 현대그린푸드(박홍진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한편 이번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8에는 수상한 기업 임직원과 대학교수,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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