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고 고급스럽게…”, 캐세이퍼시픽 전 좌석 업그레이드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20-01-08 10:55 수정 2020-01-08 10:57
英 뱀포드 브랜드 침구 어메니티 제공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전 좌석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우선 침구 및 어메니티로 영국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뱀포드 제품이 제공한다. 일등석은 600수의 면 매트리스 및 이불, 풀 사이즈 베개 등을 갖추었다. 홍콩의 유명 브랜드인 PYE의 100% 유기농 순면 소재의 잠옷, 안대, 슬리퍼도 제공한다.
장거리 비즈니스석도 매트리스, 베개, 슬리퍼로 뱀포드의 제품을 사용한다. 미스트, 바디로션 등이 담긴 뱀포드의 어메니티 키트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일반석은 양말, 귀마개, 치약 및 칫솔이 포함된 어메니티 키트와 새로워진 베개와 이불을 갖추었다.
‘항공여행의 꽃’이라는 기내식도 유명 브랜드 및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통해 리뉴얼을 완료했다. 일등석은 영국의 차 브랜드인 징(JING) 차를 제공하고, 기내식으로는 메인 요리 외에 슈퍼푸드, 단백질 요리 등의 대안식을 준비했다. 영국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로버트 웰치와 오스트리아 고급 와인잔 브랜드 리델의 식기를 사용한다. 일반석 기내식은 홍콩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블랙쉽 레스토랑과 손을 잡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육아휴직 중인 직원 승진시키는 회사…“자녀당 2년, 모두 근속연수”
- 전세사기 피해자 8번째 사망…“마지막 날까지 8400만원 못 돌려받아”
- “가전을 제대로 쓰는 방법”… LG전자, 구매자 10명중 3명 ‘구독’ 이용
- 장거리여행 세계 1위 미국… 지난해 6700만 명 찾아
- ‘신생아 특례대출’ 아파트 잇단 新고가… 강남권도 최고가 속출
- 슬그머니 또 증가한 ‘빚투’…어디서 늘었나보니
- AI가 돈 벌어준다… 개발사들, 기업 상대 유료서비스 선보여
- 쿠팡, 멤버십 회비 인상에도 이용자 증가… 알리-테무는 ‘주춤’
- 돈 몰리는 美국채… 올해 넉달만에 작년2배 팔렸다
- “4년치 전셋값 한꺼번에 올려 달라면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