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무기력증 개선제 ‘마인트롤’ 출시
정용운 기자
입력 2019-10-20 14:10 수정 2019-10-20 17:53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식물성분의 무기력증 개선제 ‘마인트롤’을 출시했다.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 조절을 통해, 피로하고 의욕이 저하되는 무기력증과 불안, 우울증상을 개선해 준다. 마인드롤의 주성분은 세인트존스워트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식물성분이다. 12세 이상 남녀 모두 복용이 가능하며, 1일 1정씩 3회, 4~6주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무기력증은 초기부터 원인 치료를 통한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마인트롤처럼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명상 등 생활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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