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하얀 풍경-따뜻한 노천탕… 온 몸으로 느끼는 짜릿한 겨울
정상연 기자
입력 2018-12-20 03:00 수정 2018-12-20 03:00
롯데제이티비
니가타의 첫인상은 마치 영화 ‘설국열차’ 속 창 밖 풍경을 보는 듯하다. 온 세상이 새하얀 눈으로 덮인 그동안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설경에 마음까지 순수해지는 기분이 든다.
마을 전체를 한가득 덮은 눈은 일명 ‘파우더 스노’로 매끄럽고 뭉치지 않는 최고의 설질을 자랑한다. 봄이 되도 녹지 않는 눈 덕분에 여행객들은 5월까지 새하얀 자연을 경험해볼 수 있다. 유명한 대설지역인 만큼 많은 종류의 스키장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아라이 리조트는 훌륭한 설질과 다양한 액티비티, 최고급 숙박 및 부대시설을 자랑하며 많은 여행객들의 방문을 이끌고 있다.
작년 12월 오픈한 최고급 스키 리조트 ‘롯데 아라이 리조트(Lotte Arai Resort)’는 일본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약 2시간이 소요되는 니가타현 묘코시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1968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雪國)’ 속 첫 문장 ‘국경의 긴 터널을 지나니 설국이었다’의 배경지로도 유명하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아라이 리조트에서는 특히 집라인이 유명하다. 높이 239m, 길이 1501m로 전 세계에서 8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최고 시속 80km에 자칫 무섭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설치되어 있는 와이어는 무게 2.5t, 길이 1.5km, 지름 19mm로 특수 제작됐다. 눈이 오지 않는 여름 시즌에는 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어 색다르고 시원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굳이 다른 곳을 관광하지 않아도 리조트 안에서 모든 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아라이 리조트.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에서는 최고의 겨울여행을 선물해줄 아라이 리조트 3일 상품을 준비했다. 한국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하얀 풍경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밤에는 노천탕에 몸을 담가 밤하늘 가득한 별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제이티비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니가타의 첫인상은 마치 영화 ‘설국열차’ 속 창 밖 풍경을 보는 듯하다. 온 세상이 새하얀 눈으로 덮인 그동안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설경에 마음까지 순수해지는 기분이 든다.
마을 전체를 한가득 덮은 눈은 일명 ‘파우더 스노’로 매끄럽고 뭉치지 않는 최고의 설질을 자랑한다. 봄이 되도 녹지 않는 눈 덕분에 여행객들은 5월까지 새하얀 자연을 경험해볼 수 있다. 유명한 대설지역인 만큼 많은 종류의 스키장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아라이 리조트는 훌륭한 설질과 다양한 액티비티, 최고급 숙박 및 부대시설을 자랑하며 많은 여행객들의 방문을 이끌고 있다.
작년 12월 오픈한 최고급 스키 리조트 ‘롯데 아라이 리조트(Lotte Arai Resort)’는 일본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약 2시간이 소요되는 니가타현 묘코시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1968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雪國)’ 속 첫 문장 ‘국경의 긴 터널을 지나니 설국이었다’의 배경지로도 유명하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아라이 리조트에서는 특히 집라인이 유명하다. 높이 239m, 길이 1501m로 전 세계에서 8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최고 시속 80km에 자칫 무섭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설치되어 있는 와이어는 무게 2.5t, 길이 1.5km, 지름 19mm로 특수 제작됐다. 눈이 오지 않는 여름 시즌에는 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어 색다르고 시원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굳이 다른 곳을 관광하지 않아도 리조트 안에서 모든 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아라이 리조트.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에서는 최고의 겨울여행을 선물해줄 아라이 리조트 3일 상품을 준비했다. 한국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하얀 풍경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밤에는 노천탕에 몸을 담가 밤하늘 가득한 별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제이티비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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