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의 최고경영인상]건학 40년 재도약…국내외 취업률 ‘발군’
김민식기자
입력 2016-11-24 03:00 수정 2016-11-24 03:00
백석문화대학교/글로벌경영 부문
장종현 백석문화대 총장은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글로벌경영 부문에서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건학 40주년을 맞은 백석문화대는 취업률 100%에 도전하며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백석문화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교육여건, 학사관리, 교육과정, 학생지원 네 개 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백석문화대의 취업률은 2012년 61.6%에서 2013년에는 64.6%로 올랐고, 2014년에는 66.7%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백석담임교수제’, ‘백석 학생이력관리시스템’, ‘맞춤형 취업 프로세스’ 등 취업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덕분이다.
해외취업도 늘고 있다. 백석문화대는 2007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누적 해외취업자 630여 명을 배출했다. 작년부터는 해외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학과 교육과정을 실무중심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해외산업체 맞춤형 주문식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9개 해외 사업체에 78명을 취업시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발표 해외취업 1위를 달성했다. 장 총장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연탄배달 봉사와 ‘찾아가는 음악제’ 등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장종현 총장
장종현 백석문화대 총장은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글로벌경영 부문에서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건학 40주년을 맞은 백석문화대는 취업률 100%에 도전하며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백석문화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교육여건, 학사관리, 교육과정, 학생지원 네 개 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백석문화대의 취업률은 2012년 61.6%에서 2013년에는 64.6%로 올랐고, 2014년에는 66.7%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백석담임교수제’, ‘백석 학생이력관리시스템’, ‘맞춤형 취업 프로세스’ 등 취업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덕분이다.
해외취업도 늘고 있다. 백석문화대는 2007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누적 해외취업자 630여 명을 배출했다. 작년부터는 해외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학과 교육과정을 실무중심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해외산업체 맞춤형 주문식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9개 해외 사업체에 78명을 취업시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발표 해외취업 1위를 달성했다. 장 총장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연탄배달 봉사와 ‘찾아가는 음악제’ 등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가전을 제대로 쓰는 방법”… LG전자, 구매자 10명중 3명 ‘구독’ 이용
- 전세사기 피해자 8번째 사망…“마지막 날까지 8400만원 못 돌려받아”
- 육아휴직 중인 직원 승진시키는 회사…“자녀당 2년, 모두 근속연수”
- 농식품부 “채솟값 6월에야 평년 수준…당근·양배추 할당관세”
- 슬그머니 또 증가한 ‘빚투’…어디서 늘었나보니
- 강북 84㎡ 아파트 전세 3억→4.5억… 서울 고점의 76%까지 뛰어
- 행복주택, 월급 받은 기간 5년 이내라면 지원 가능[부동산 빨간펜]
- SK하이닉스, 첨단 HBM 양산 속도전… “세계 톱 수성”
- 신생아대출 효과에… 30대, 1분기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 사과 81%, 배 103% 껑충… 물가 둔화에도 ‘과일값 쇼크’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