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신세경과 같이 노출신 촬영한 ‘타짜2’ 최승현 “눈을 못 돌리겠더라”
동아경제
입력 2014-08-26 11:05 수정 2014-08-26 11:08
사진=스포츠동아DB
이하늬 신세경과 같이 노출신 촬영한 ‘타짜2’ 최승현 “눈을 못 돌리겠더라”
영화 ‘타짜2(타짜-신의손)’에 출연한 최승현이 집단 노출신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타짜2’언론시사회가 열려 강형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 유해진, 곽도원이 참석했다.
이날 최승현은 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노출신에 대해 “남자들도 다 벗고 촬영했다. 익숙하지 않아 서로 촬영하지 않을 땐 쳐다보지도 못했다”며 “여성분들과 함께 벗고 있으니깐 눈을 못 돌리겠더라. 상대방의 배려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고 밝혔다.
곽도원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마치 훌륭한 영화를 보는 것처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서 감독님께 감사했다”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영화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9월 3일 개봉 예정이다.
타짜2 최승현 발언 소식에 누리꾼들은 “타짜2 최승현, 좋았겠다”, “타짜2 최승현, 이하늬 신세경하고 같이 벗고 화투를?”, “타짜2 최승현,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장거리여행 세계 1위 미국… 지난해 6700만 명 찾아
- 육아휴직 중인 직원 승진시키는 회사…“자녀당 2년, 모두 근속연수”
- 전세사기 피해자 8번째 사망…“마지막 날까지 8400만원 못 돌려받아”
- “가전을 제대로 쓰는 방법”… LG전자, 구매자 10명중 3명 ‘구독’ 이용
- ‘신생아 특례대출’ 아파트 잇단 新고가… 강남권도 최고가 속출
- AI가 돈 벌어준다… 개발사들, 기업 상대 유료서비스 선보여
- 쿠팡, 멤버십 회비 인상에도 이용자 증가… 알리-테무는 ‘주춤’
- 슬그머니 또 증가한 ‘빚투’…어디서 늘었나보니
- 돈 몰리는 美국채… 올해 넉달만에 작년2배 팔렸다
- “4년치 전셋값 한꺼번에 올려 달라면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