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새해 ‘내실경영’ 강조… “혁신DNA 일깨워 제약강국 구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1-02 20:11 수정 2019-01-02 20:15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2일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영업사원 교육장에 참석했다.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임 회장은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내실경영’을 2019년 경영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임성기 회장은 “제약강국을 이루기 위해 각 부문에서 내실을 탄탄히 다져야 한다”며 “혁신 DNA를 일깨워 효율과 실질로 꽉 채운 회사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특히 영업부문에서는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통한 근거와 현장 중심 마케팅 강화 등을 내실경영을 위한 주요 과제로 꼽았다. 또한 R&D부문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 과제들의 성과 기반 연구를 주문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부모님 부양만도 벅찬데 아이 어떻게”…결혼·출산 주저하는 3040
- “수입김 한시적 관세 면제”…김값 안정화 위해 ‘할당관세’ 적용
- “서울 6억 미만 아파트 어디 없나요”…강북 중소형도 9억원 훌쩍
- ‘재건축 불패’는 옛말… 현금청산가 밑도는 거래도
- 쿠팡, ‘알-테-쉬’ 공세 맞대응 부담… 영업익 62.5% 줄어
- 韓 낮은 약값에… 글로벌 제약사들, ‘韓 패싱’ 中-日부터 신약 출시
- 동남아에 눈돌리는 반도체 기업들 “韓-대만 의존 탈피”
- 자영업자, 5대銀 대출연체… 1년새 37% 급증 1조 넘어
- 금리 인상에 ‘영끌’ 포기…韓 가계부채 비율 100% 아래로
- 사과·오렌지 값 올라도 물가 누르는 정부…“주스 판매 중단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