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신년 ‘경쟁우위 성과’ 강조… 업무 효율 위해 공식 행사 생략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1-02 17:13 수정 2019-01-02 17:17
JW그룹이 2019년 경영방침을 ‘스마트 JW ; 경쟁우위 성과’로 확정하고 단순화와 실행, 공유가치 창출 등 3개 키워드를 중점 사항으로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JW그룹에 따르면 스마트 JW 3단계는 지속적인 성과를 넘어 시장에서 경쟁우위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경하 JW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서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임한다면 경쟁우위 성과를 이룰 수 없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창의적인 목표의식을 바탕으로 전략과 계획을 싱행한다면 JW의 시장경랭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사업영역에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우수한 의약품과 진단시약,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JW의 책임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모든 활동의 기본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JW홀딩스와 JW중외제약 등 전 그룹사는 업무 효율화 차원에서 공식적인 행사를 생략하고 각 업무 현장에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