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대한약사회 약사공론 ‘코리아팜어워드’ 8개 부문 수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2-20 17:18 수정 2018-12-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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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팜 어워드(KPA, Korea Pharm Award)’에서 권기범 부회장이 ‘굿 프랜드(Good Friend)’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권 부회장은 약국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또한 일반의약품 6종은 ‘굿 브랜드(Good Brand)’에 선정됐다. 인사돌(잇몸질환 부문)과 마데카솔(상처치료제 부문), 오라메디(구내염 부문), 센시아(정맥순환 개선제 부문), 훼라민큐(갱년기 치료제 부문), 치센(치질치료제 부문) 등이 각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치센은 ‘스페셜 뉴 브랜드’로 선정돼 2관왕을 기록했다.
코리아 팜 어워드는 대한약사회 약사공론이 제약 산업 발전과 약사 직능을 높이는데 기여한 약사와 약사회, 제약사 및 일반의약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노력과 공로를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크게 굿 프랜드 부문과 굿 브랜드 부문으로 구분돼 시상이 이뤄졌다. 굿 브랜드 부문은 356개 약국 유통 기반 브랜드 중 39개 카테고리별 1위 제품과 스페셜 브랜드 4개 제품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수상 선정은 1000여 명의 약사가 직접 투표를 통해 1차 후보를 선정하고 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2차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약사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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