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 같은 아이” “You're not alone” 홍준화·김새롬 응원에…김정민 “용기내겠다”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7-14 08:14 수정 2017-07-14 09:14
사진=김정민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정민(28)이 절친인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30)과 소속사 로그인픽쳐스 홍준화 대표의 응원글에 화답했다.
김정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정말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 용기내서 더 열심히 할게요. 나를 믿어주고 용기내준 언니에게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정민은 이와 함께 소속사 대표 홍준화 씨의 글을 리포스트(공유)해 눈길을 모았다.
홍 대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자식. 내 피같은 아이 힘이 되어 주면 좋겠는데. 나를 믿어준다면 이걸 같이 올려주길 바랍니다. 힘이 될 겁니다 널리 알려 주세요”라며 “김정민 힘내기 피라미드처럼 퍼져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김정민과 홍 대표는 각각 글을 올리면서 김새롬이 김정민을 응원하기 위해 만든 문구 이미지를 함께 게재했다.
김새롬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정민 ing. You're not alone’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과 함께 “이 포스팅이 정민이에게 정말로 큰 힘이 되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정민이에게 힘이 되어주시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김정민을 응원해 주목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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