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 박람회·ESTC 2017' 오는 9월 안산서 개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6-02 17:29 수정 2017-06-02 17:32

안산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ESTC 2017)’을 아시아 최초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UN이 정한 ‘지속가능한 관광의 해’로 이에 발맞춰 ‘바다, 숲, 인류의 미래’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린다는 설명이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국내외 관광분야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관련 60여 개 분과 세션, DMZ·국립생태원·대부해솔길·대송습지·풍도 등 필드투어, 120여 개 부스가 마련된 생태관광 박람회, 한국음식문화 체험행사, 도시농업 한마당, 환영 만찬 등으로 구성됐다.
안산시는 다양한 국가의 관광 관련 정부 기관, 국제기구, 학계, 현장 전문가,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하며 컨퍼런스가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고 지식을 나누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모집은 내달 31일까지 안산시가 개설한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국제회의 참가자 내외국인 1000명과 생태관광 박람회 부스 50개(70개 유치) 등을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한편 ESTC 2017은 세계생태관광협회, 안산시, K-워터 등이 공동 주최하고 안산시와 한국생태관광협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경기도, 한국관광공사, 한국MICE협회 등은 행사 후원을 맡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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