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사랑의 김장 나눔’ 진행… 김치 1600kg 전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14 18:00 수정 2018-11-14 18:04
한국농어촌공사는 14일 광주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배추김치 1600kg(320박스)을 직접 담가 광주 및 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공사에 따르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소외계층에게 김치를 제공해 영양 상태를 개선하는 활동이다. 당초 매년 1회 진행됐지만 지역사회 호응에 힘입어 작년부터 두 달에 한 번씩 열리는 정기행사로 이뤄지고 있다.공사는 김장 나눔 행사 외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안경사협회와 함께 어르신 시력을 검진하고 맞춤 돋보기안경을 증정하는 ‘브라이트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정기 배달하는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등을 추진 중이다.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공사에 따르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소외계층에게 김치를 제공해 영양 상태를 개선하는 활동이다. 당초 매년 1회 진행됐지만 지역사회 호응에 힘입어 작년부터 두 달에 한 번씩 열리는 정기행사로 이뤄지고 있다.공사는 김장 나눔 행사 외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안경사협회와 함께 어르신 시력을 검진하고 맞춤 돋보기안경을 증정하는 ‘브라이트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정기 배달하는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등을 추진 중이다.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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