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분양시장 달구는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밀양강’
입력 2016-12-06 10:23 수정 2016-12-06 11:10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지방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의 경우 수도권과 달리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희소성이 높은 데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나 특화설계 등에 대한 수요가 남달라서다.
이러한 이유로 대형 브랜드 아파트는 지방에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014년부터 현재까지 경남 밀양시에서 분양한 5개 단지 중 유일한 대형 브랜드 아파트였던 ‘e편한세상 밀양삼문’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6.8대 1, 평균 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림산업의 올해 첫 지방 사업지인 ‘e편한세상 부산항’도 지난 4월 최고 131.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형 브랜드 아파트는 지역 내에서도 교육과 상업, 교통 등 생활인프라가 좋은 입지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불황에도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지난달 25일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8-29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밀양강’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 112㎡ 총 441가구 규모다. 일부 가구에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신평면 상품 디하우스를 적용해 같은 평형에서도 다양한 내부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한다. 거실과 주방, 식당 간의 경계를 허문 오픈 구조가 적용돼 개방감이 뛰어난 것은 물론 다이닝(Dining) 중심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시킨 것. 또한 가족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 두께의 바닥 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최소화했다.
e편한세상 밀양강은 강변에 위치해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아파트의 철재 난간 대신 시야를 가지리 않는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했으며, 일부 가구는 거실과 침실의 모든 창을 밀양강변 방향으로 배치해 조망을 극대화했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밀양점을 비롯해 밀양시청, 밀양병원, 밀양고등학교 등이 가까이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있는 밀양대로를 이용해 약 10분 내외로 삼문동과 시청 생활권에 진입할 수 있다. 밀양시외터미널, KTX 밀양역을 이용하면 전국 각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8일, 계약은 13~15일까지 체결한다. 견본주택은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6-8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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