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 김제동 때문에 두근두근… 유아인보다 김제동?
동아경제
입력 2015-12-10 13:50 수정 2015-12-10 13:51
진보라.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3
진보라, 김제동 때문에 두근두근… 유아인보다 김제동?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방송을 통해 연애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10일 방송될 KBS 2TV ‘패피투게더3’녹화에서는 진보라, 서태화, 김경란, 페이, 서태훈 등이 출연해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촬영된 녹화에서 진보라는 방송인 김제동을 언급하며 “김제동과 함께 방송을 하면서 가슴이 두근 거렸다”며 “방송을 하면서 그렇게 두근거렸던 게 처음”이라고 김제동에 관한 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드라마 ‘밀회’에서 유아인과 호흡에 대해서는 “유아인 씨 보고는 안 떨렸다”며 김제동과 전화연결을 시도했고, 이후 “제동오빠 눈 오는 날 만났으면 좋겠어요”라고 문자를 남긴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진보라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어린 여자를 만날 때, 내 나이를 느낀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전 남친의 SNS를 확인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고, 유재석은 “오늘 하나 건졌다”며 “진보라 씨의 새로운 면모를 봤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진보라가 참여한 녹화 분은 10일 방송을 통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