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3년 10개월 만에 협의 이혼… 과거 김구라 방송 하차에 불편한 심기?
동아경제
입력 2015-11-25 08:15 수정 2015-11-25 08:17
정찬. 사진=스포츠동아 DB
정찬, 3년 10개월 만에 협의 이혼… 과거 김구라 방송 하차에 불편한 심기?
배우 정찬이 결혼 3년 10개월 만에 이혼했다.
정찬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25일 한 매체에 “정찬 씨가 최근 협의 이혼했다”면서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이혼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 등으로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법원의 권유로 숙려기간을 가졌지만 끝내 결별했다.
앞서 정찬은 지난 2012년 1월, 7세 연하의 직장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양육권은 아내가 갖기로 했으며 정찬은 매달 일정금액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정찬은 지난 2012년 김구라가 인터넷 방송에서의 발언으로 방송 하차를 했을 때, 자신의 트위터에 의견을 남긴 바 있다.
정찬은 당시 “도대체 연예인들에게(는) 공소시효도 없고 사생활도 무시하는 대중의 잣대는..”이라며 “잣대만큼 당신들이 지지하고 투표한 정치인들에게 들이대시라. 김구라 씨가 막말방송 한 것 몰랐다. 현재진행형(인) 성추행, 논문표절보다 극악한 과거인가”라고 말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