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보이조지, “프린스와 동침” 폭로… 과거엔 성관계 거부한 동성 연인 폭행?
동아경제
입력 2015-10-30 10:26 수정 2015-10-30 10:27
보이 조지 프린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성애자’ 보이조지, “프린스와 동침” 폭로… 과거엔 성관계 거부한 동성 연인 폭행?
영국 출신 가수 보이 조지가 글로벌 팝스타 프린스와 동침했다고 폭로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29일 보이 조지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BBC 채널의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새 시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보이 조지는 “나는 많은 위대한 영혼을 가진 역사적인 가수들과 함께 듀엣을 했다”며 “루터 밴드로스를 비롯해 스모키 로빈승 등”이라고 말했다.
이에 팔로마가 “나는 프린스와 함께 한 적이 있다”고 하자, 보이 조지는 “아가씨, 잊어버려. 난 프린스하고 동침도 했어”라고 받아쳤다.
보이 조지의 발언과 관련해 ‘더 보이스’ 제작진은 “그의 말을 믿을 수는 없다. 하지만 관객들은 그의 깜짝 고백에 무척 놀랐다. 방송이 될지는 의문이다”고 밝혔다.
한편, 보이 조지는 이미 동성애자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성관계를 거부한 동성 연인을 폭행해 15개월의 징역을 살았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