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업으로 탄생” 포르쉐 파나메라 익스클루시브
동아경제
입력 2014-11-03 14:02 수정 2014-11-03 14:08
포르쉐가 한정판 모델 ‘파나메라 익스클루시브(Panamera Exclusive)’ 에디션을 오는 18일 열리는 ‘2014 LA오토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30일(현지시간) 포르쉐는 차량의 공식 이미지를 외신을 통해 공개하며 이 차량을 100대 한정 생산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롱휠베이스 파나메라 터보 S 이그제큐티브를 기반으로 한다. 4.8리터 V8 터보차저 엔진을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에 맞물렸으며 네 바퀴 굴림으로 최고출력은 570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3.7초며 안전최고속도는 309km/h이다.
특히 기존 검은 색상을 수작업 페인트칠을 통해 짙은 밤색으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20인치 합금 휠과 검은색 전면 그릴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ear Seat Entertainment System Plus)을 장착했다. DVD플레이어와 무선 헤드폰 기능 등을 탑재한 10.1인치 터치스크린을 앞좌석 뒷면에 부착해 승객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24만9877유로, 한화로 약 3억3554만 원이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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