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 세 쌍둥이와 함께 화보 촬영
동아경제
입력 2014-08-22 10:21 수정 2014-08-22 10:24
송일국 사진= 스타일러 주부생활
송일국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와 함께 화보를 찍었다.
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은 22일 송일국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모델로 한 가족 화보를 공개한 것.
공개된 화보는 세 쌍둥이를 품에 둔 채 환한 미소를 짓는 송일국의 모습이다.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똑같은 옷을 입고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었다.
송일국은 인터뷰를 통해 “사실 내가 가진 능력에 비해 인생이 잘 풀렸다. 어떻게 하면 이 고마움을 사회에 환원할까 고민했는데, 무엇보다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걸 목표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송일국은 “그래서 제 인생의 목표가 결정됐다. 첫째는 아내에게 좋은 남편이 되는 것, 둘째가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는 것, 세 번째가 내 일에 충실하며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일국은 2008년 정승연 씨와 결혼했으며 2012년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얻었다. 송일국과 세 쌍둥이는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송일국과 세 쌍둥이 화보는 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일국. 사진= 스타일러 주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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