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동아경제
입력 2014-07-16 10:54 수정 2014-07-16 10:59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김서연“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2014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선발된 김서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는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미스코리아 진(眞)에는 김서연(22·서울 진)이 선(善)에는 신수민(20·경북 진)과 이서빈(21·경기 미), 미(美)에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미) 김명선(21·전북 미)이 각각 선발됐다.
이 가운데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진에 선발된 김서연은 1992년 5월 19일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다. 키 172.8cm에 몸무게 51,4kg으로 우월한 몸매를 자랑한다.
김서연은 당선소감을 통해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며 “꿈인 것 같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만큼 그에 맞는 책임감으로 보답하겠다”밝혔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선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똑 부러지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앞으로 어떤일을 할까?”,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예전 같지 않은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오상진 아나운서와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의 사회로 진행돼 전국 13개 지역, 해외 1개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50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경합을 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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