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람보르기니, 우라칸 ‘날렵해도 너무 날렵한 디자인’
동아경제
입력 2014-07-10 17:14 수정 2014-07-10 17:15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는 서울 광진구 W 워커힐 호텔에서 ‘우라칸 LP 610-4’를 출시하고 국내 인도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람보르기니의 다음 세대를 이어갈 신차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는 ‘가야르도’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주력 모델이다.
새로운 5.2리터 V10 엔진은 최고출력 610마력과 최고토크 57.1kg.m를 뿜어내며 새로운 가솔린 직분사 (Iniezione Diretta Stratificata, IDS) 방식이 결합됐다. 이 결과 기존의 가야르도 V10 엔진보다 연료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적지만 더 강력한 파워와 토크를 낼 수 있게 됐다. 최고속도는 325km/h를 넘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는 3.2초, 시속 200km는 9.9초 만에 주파한다.
국내 판매 기본 가격은 3억710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 “아들 낳았어요” 알고보니 거짓말…병원서 신생아 납치한 伊부부
- 지난해 기상가뭄 3.3일 발생…최근 31년 동안 가장 적어
- “이산가족 4명 중 3명, 북한 가족 생사확인 못해”
- 줄지어 놓인 새 학기 교과서들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