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출연 확정…여자주인공은 심은경?

동아경제

입력 2014-04-29 16:08 수정 2014-04-29 16:15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

한국만 노다메 칸타빌레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29일 주원의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는 "주원이 최근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원작에서 타마키 히로시가 연기한 오케스트라 지휘자 역으로 출연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원은 최근 영화 '패션왕' 촬영을 마무리하고 뮤지컬 '고스트'를 통해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뮤지컬 스케줄이 끝나면 본격 '노다메 칸타빌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여자주인공은 배우 심은경이 물망에 올랐다. 29일 심은경 소속사 측은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으로 제안 받은 것은 맞다”며 “하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KBS2를 통해 10월 방송될 예정이며 제목과 편성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가 2001년 일본 만화 잡지에 연재한 인기 작품이다. 2006년 배우 우에노 주리와 다마키 히로시가 주연을 맡아 드라마로 재탄생 돼 인기를 끌었다.

노다메 칸타빌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과 심은경? 괜찮은 조합인데”,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이 남자 주인공?”, “노다메 칸타빌레, 10월까지 기다려야 한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