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벤츠 C클래스 컨버터블 스파이샷 최초 포착

동아경제

입력 2014-04-01 10:06 수정 2014-04-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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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월드카팬스
메르세데스벤츠가 C클래스의 컨버터블 버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외신들은 위장막으로 가려진 채 시범주행 중인 새로운 C클래스 컨버터블을 포착해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 차는 벤츠의 w205 세대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두 개의 문짝과 함께 소프트톱을 가졌다.

파워트레인은 C클래스 세단과 같고 4.0리터 트윈터보 V8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80마력을 발휘하는 AMG 모델도 포함된다.

실내는 E클래스 카브리올레에 적용된 에어스카프(AIRSCARF)와 에어캡(AIRCAP)기능을 가져 각각 오픈 주행 시 탑승자의 목 부위를 따뜻한 공기로 감싸주며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차량 실내 보온성을 높인다. 따라서 운전자는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쾌적한 오픈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새로운 벤츠 C클래스 컨버터블을 내년 9월 열리는 ‘2015 프랑프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2016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Kan0a4X59vU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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