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보름달' 공개 “안무 ‘24시간이 모자라’보다 더 대박”

동아경제

입력 2014-02-17 13:32 수정 2014-02-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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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름달’ MV캡쳐

가수 선미가 컴백과 동시에 타이틀곡 ‘보름달’을 통해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17일 선미는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보름달’을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보름달’은 네이버, 다음,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보름달’은 용감한 형제의 프로듀싱을 통해 기타 사운드에 어우러진 선미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보름달이 뜨는 밤에 연인 간의 사랑을 노래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또한 멈춰버린 시간, 내가 누구, 그게 너라면 등 앨범 수록곡들도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멈춰버린 시간은 JYP의 신예 그룹 갓세븐의 잭슨이 랩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원더걸스 멤버들도 선미의 새 앨범 지원사격에 나섰다. 내가 누구는 유빈의 랩 피처링이 가미됐고 그게 너라면은 예은이 직접 작곡했다.

선미의 보름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미, ‘24시간이 모자라’ 안무보다 더 대박이다”, “선미 보름달, 이제는 섹시 콘셉트가 너무 잘 어울린다”, “선미 보름달 목소리와 기타가 독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오는 20일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 카운트 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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