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빨간색 페라리 타고 애인과…
동아경제
입력 2013-02-15 10:37 수정 2013-02-15 15:21
출처= liberoquotidiano.it
힐튼가 상속녀 패리스 힐튼(31 Paris Whitney Hilton)이 럭셔리한 스포츠카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패리스 힐튼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패리스 힐튼은 10살 연하의 스페인 출신 모델 리버 비페리(21)와 데이트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센트리 시티에 모습을 드러냈다. 패리스 힐튼이 몰고 나온 차는 3억5000만원에 달하는 빨간색 페라리(Ferrari) 캘리포니아로 최대출력 490마력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312km/h,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8초.
패리스 힐튼은 최근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리버 비페리와 결혼해 정착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리버 비페리와 교제한 지 약 5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가 자신의 인생의 유일한 동반자라고 확신한다며 이 같은 결심을 했다는 것.
한편 패리스 힐튼은 지난 해 9월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뉴욕 패션위크에서 리버 비페리와 처음 만나 공개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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