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형 미니(MINI) 컨트리맨 출시…‘편의사양’ 강화
동아경제
입력 2013-02-14 17:23 수정 2013-02-14 17:28
편의사양을 강화한 신형 미니(MINI) 컨트리맨이 출시됐다.
14일 미니에 따르면 최신형 컨트리맨은 운전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미니의 특징이었던 센터 콘솔의 창문 조작 버튼을 운전석 문의 팔걸이로 이동하는 변화를 줬다. 또한 운전석 창문 조작 버튼과 함께 조수석과 뒷좌석의 창문 조작 버튼과 사이드 미러 조작 버튼도 추가했다.
기존 창문 조작 버튼이 있던 위치에는 DSC(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콘트롤) 작동 스위치와 스포츠 버튼, 문 잠금 장치와 안개등 조작 버튼이 자리 잡았다.
한편 이달까지 미니 컨트리맨을 구입하면 보증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미니 픽스 워런티(FIX Warranty)’ 프로모션은 기존 미니의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 3년 또는 6만 km 보증’과 ‘차체 및 일반 부품 2년’의 보증 기준이 모두 ‘5년 또는 9만 km’로 2배 이상 연장된다. ‘미니 픽스 워런티(FIX Warranty)’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미니 컨트리맨 차량에는 ‘미니 픽스 고 뱃지(FIX GO-Badge)’가 장착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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