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SM3 전기차’ 출시… 언제쯤?
동아경제
입력 2012-01-12 11:02 수정 2012-01-12 11:29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SM3 전기차’ 출시와 기존 라인업 강화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차는 전사임원 및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매니지먼트 컨퍼런스’를 갖고 올해 글로벌 경제위기와 내수시장 경기침체 등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 내실 있는 성장의 지속을 위해 수익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부품 국산화율을 80%로 높이고 소비자의 필요에 충족하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현재의 라인업에 상품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내수시장에서 전기차 양산의 가속화를 위해 올해 안에 ‘SM3 전기차’를 출시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인재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 다양한 국가에 파견함으로써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아시아 허브로서의 입지도 더욱 견고히 할 방침이다.
르노삼성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르노삼성차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임직원이다”라며 “2012년 한 해 최우선 과제는 수익성 확보다. 기존의 견고한 라인업 강화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 할 것이며 한국시장에서 전기차 리더십과 라인업의 상품성 향상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